이외교, 고노외상에 전화“日, 교과서 신중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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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17 00:00
입력 2001-03-17 00:00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일본 외상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 최대 현안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신중한 대처를 촉구했다.

이날 통화에서 이장관이 “일본 정부가 한·일 우호관계를고려해 현안에 관심을 갖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자 고노 외상은 “한국측의 관심과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답했다.



올 들어 세번째인 양국 외무장관간 전화통화는 이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20여분 동안 진행됐다.

홍원상기자
2001-03-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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