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금 지급 지자체 2곳뿐 246곳은 예산 확보등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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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13 00:00
입력 2001-03-13 00:00
전국 248개 자치단체 중 성과상여금을 지급한 단체는 단 두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나머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아직 성과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12일 현재 지방공무원 수당규정과 성과상여금 업무지침에 따라 2월 말까지 완료하도록 한 성과금 지급을 끝낸 자치단체는 서울 강남구와 전남 함평군 등 2곳뿐이며,나머지 16개 광역시·도와 230개 기초단체 중 일부는 예산을확보하지 못해 지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각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의회의 동의하에 예비비나 포상금 기존예산이라도 우선 전용해 늦어도 3월중으로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이같은 예산 전용은 나중에 추경예산에 반영할 수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2001-03-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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