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실무자 방한 러시 “한국 사회안전망 배우자”
수정 2001-02-07 00:00
입력 2001-02-07 00:00
우리의 ‘생산적 복지’ 개념이 경제성장을 화두로 내건 이들 국가의 ‘입맛’에 맞기 때문이다.이들 국가가 미국·일본 등 선진국 모델의 경우 현격한 경제력 차이로 ‘수용 불가’ 판정을 내린 것과 무관치 않다.
가장 열성적인 국가는 태국과 베트남이다.태국은 지난 97년 아시아금융위기의 진원지로서 IMF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지난해 5월 태국의 실업보험준비위원회는 1주일 일정으로 방한,우리의 고용보험제도 전반을 집중적으로 탐색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12월 노동·보건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우리의 고용정책과 실업보험 제도 전반에 걸쳐 브리핑을 받았다.자본주의 도입이후 날로 심각해지는 실업 등 사회문제를 우리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풀어가려는 의지로 보인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1-0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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