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공훈록’ 14권 발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1-02-01 00:00
입력 2001-02-01 00:00
국가보훈처(처장 김유배)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포상한 독립유공자 885명의 공적내용을 수록한 ‘독립유공자 공훈록’(제14권)을 발간해 독립운동 연구단체,대학도서관 등지에 배포했다.이번에 나온 ‘공훈록’은 총867쪽 분량의 양장본으로 모두 3,000부를 발행했다. 장석흥 국민대 교수(3·1운동,국내 독립운동)박환 수원대 교수(독립군,만주지역 독립운동)김용달 단국대 강사(의병, 미주방면, 학생운동)가 독립운동 계열별로 나누어 집필했다.

이번 ‘공훈록’의 특징은 무엇보다 후손이 없는,즉 무후(無後)선열의 공적을 확인하여 포상과 함께 그 공적 내용을 수록한 점이다.전체885명 가운데 534명이 이에 해당하며 그동안 후손이 없거나 공적확인이 안돼 포상이 보류된 유공자들이다.



‘공훈록’에는 일본 육사 출신으로 노령지방에서 빨치산부대를 이끌고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전설적인 독립군 지도자 김경천(金擎天)장군,서간도의 독립군 단체인 서로군정서와 정의부 지도자로 활동한 김규식(金圭植)선생,미주지역에서 대한인국민회 회장을 역임하며 임시정부 재정을 지원한 김호(金乎)선생 등의 공적이 수록돼 있다.

정운현기자 jwh59@
2001-02-0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