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하마평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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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12 00:00
입력 2001-01-12 00:00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로 내정된 한덕수(韓悳洙)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의 후임은 누가 될까.98년초 국민의 정부와 함께 통상교섭본부가 출범한 이후 3년만의 ‘수장 교체’여서 외교통상부 안팎이설레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3명정도.

김호식(金昊植·행시11회)관세청장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주로 대외경제 업무를 담당해왔다.

세계은행(IBRD)파견,청와대 재정경제비서관등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역시 경제기획원 출신인 이경태(李景台·행시14회)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미 조지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산업연구원(KIET)에서 연구활동을 해왔다.경제기획원·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황두연(黃斗淵·행시7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거론되고 있다.뜻밖에 외교통상부 내 인사는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통상교섭본부장(MINISTER OF STATE FOR TRADE)이 되면 대내적으로는 차관,대외적으로는 장관이라는 ‘이중 직함’을 갖는다.봉급은 차관과 장관의 중간쯤.한 부처에 두명의 장관을 둘 수는 없고 외국에 나가서는 장관직함이 일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01-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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