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3,555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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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11 00:00
입력 2001-01-11 00:00
대우자동차는 10일 “지난해 말까지의 의원 및 자진퇴직자 2,409명에 올들어 회사를 그만둔 1,145명을 합쳐 당초 인력조정 계획인원 6,884명(지난해 10월말 기준)의 52%인 3,555명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인원감축이 추가로 늘어난 것은 2교대 체제인 군산공장을 1교대로전환,잉여임시직 1,045명이 줄어든데다 부평공장 임시직 85명을 계약해지했고 자연퇴직자도 15명이 더 생겼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사무직 추가 감원에 사무노위가 원칙적으로 동의,인원조정에 필요한 인사평가,재급연수,나이 등의 기준을 서로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차 노조는 회사측의 이같은 움직임에 반발,이날부터 조합원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주병철기자
2001-0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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