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기가급 WDM 광전송기술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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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14 00:00
입력 2000-12-14 00:00
48면짜리 신문 3,000년치를 1초에 전송하는 초대용량의 640Gb/s급 광전송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 광케이블(10Gb/s급)보다 최대 64배인 광파장분할다중(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광전송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ETRI는 서울 혜화전화국과 대전 ETRI간에 230㎞의 광선로를 통한 현장실험을 마쳤다고 밝혔다.개발된 기술은 초당 650MB용량의 CD 125장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음성전화로는 840만회선 용량에 달한다.미국 루슨트테크놀러지사가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160기가급의 4배에 이른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광인터넷망 구축에 필요한 핵심시스템과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5년까지 2,75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민간부문 투자액 2,495억원을 합치면 이 기간동안 광인터넷 기술개발에 5,251억원이 투입된다. 광인터넷 기술이란 음성 데이터 영상 등 인터넷 정보를 광파장신호호 변환해 광속으로 교환·전달·처리하는 기술이다.

박대출기자
2000-1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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