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팀제운영 “잘돼갑니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12-12 00:00
입력 2000-12-12 00:00
국무조정실이 최근 ‘팀제’운영으로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꾀하고있어 화제다.이는 국무조정실의 경우 성격상 한 업무라 할 지라도 여러 실·국에 걸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경제분야 금융문제의 경우 경제조정관실 재경금융국과 심사평가조정관실 심사평가1국,규제개혁조정관실 규제개혁1국에서 다다룬다.물론 업무 접근방식은 실·국 별로 다르지만 관련 업무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이들 부서를 한데 묶어,‘재경금융팀제’로 운영한다.

이런 식으로 국무조정실에는 기획,일반행정,외교안보,재경금융,산업,농수산건설,복지노동,교육문화,환경팀 등 모두 11개팀으로 나눠져있다.최근 복지노동팀에서는 복지노동심의관실 서정환과장,심사평가2심의관실 오균과장,규제개혁2심의관실 노병인·권태성과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건강보험법개정,내년 최저생계비 문제를 논의했다.

팀제운영으로 국무조정실의 각부에 대한 정책 조정,지휘,감독역량이강화되고 있다는 평이다.팽헌수(彭憲洙)공보과장은“자료 등을 각 실·국별로 따로 챙길 필요없이 공유함으로써 수직적 업무체제가 수평적 협조체제로 전환돼 업무의 질이 한차원 높아졌다”고 밝혔다.팀제운영을 위해 10층에 소회의실도 마련됐다.

최광숙기자
2000-12-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