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석기 중앙종금 前사장 주가조작 혐의 본격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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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2 00:00
입력 2000-12-02 00:00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1일 중앙종합금융과 제주은행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김석기(金石基·43) 전 중앙종금 사장이 중앙종금 주식을 시세조종한 혐의를 잡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김전사장이 지난 5월 중앙종금과 제주은행의 합병추진 사실을 발표하기 직전 계열사를 통해 중앙종금 지분을대량 사들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신모씨 등 2명과 함께 지난달 24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0-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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