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연구소 10곳중 1곳 기밀유출로 재정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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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28 00:00
입력 2000-11-28 00:00
국내 민간기업연구소 10곳 중 1곳이 지난 3년간 기밀유출로 피해를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7일 기업부설 연구소 379곳을 대상으로 ‘보안사항의 유출실태 및 애로조사’를 실시한 결과 12.9%가 보안사항유출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출 횟수는 85.7%가 1∼2회 정도였으며 59.2%가 1억원 미만의 피해를 보았으나 5억원 이상인 연구소도 5곳이나 됐다.

실례로 의료제조 벤처기업인 M사는 사업계획이 경쟁업체에 3∼4차례유출돼 50억원 가량의 피해를 보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0-1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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