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강열화백 수집 유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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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22 00:00
입력 2000-11-22 00:00
유강열(劉康烈·1920∼1976) 전 홍익대 미대 교수의 부인 장정순(張貞順·71)씨가 고인이 수집한 한국 민화와 민예품 304점과 전문서적1,400여권을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장씨가 기증한 문화재는 민화를 중심으로 서화류 74점,목공예품·자수공예 등 전통공예품이 107점,토기류 77점,도자기 43점 등이다.

기증유물들은 한국적 이미지에서 출발하여 서구적인 조형 세계를 섭렵하다 한국적 이미지로 귀착한 유화백의 작품에 예술적인 모티브를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유화백은 1954년 발족된 국립박물관 한국조형문화연구소의 초대 연구원을 거쳐 홍익대에 재직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중앙박물관은 다음달 4일 기증유물 공개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서동철기자 dcsuh@
2000-11-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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