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농사 5년연속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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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11 00:00
입력 2000-10-11 00:00
5년 연속 쌀농사가 풍년을 기록했다.

농림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국 4,500개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조사한 결과,올해 쌀 생산량이 3,677만섬으로 최근 5년 연속 풍년농사가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농림부의 올해 목표치인 3,530만섬보다 4.2%(147만섬) 많고,지난해 실제 생산량(3,655만섬)보다도 0.6%(22만섬) 늘어난 수치다.

10a(302.5평)당 평균 예상수확량도 497㎏으로,96년과 97년에 이어세번째로 높은 단위수확량을 기록했다.

올해 풍년농사는 프라피룬,사오마이 등 2차례의 태풍에도 불구하고쌀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6,000㏊ 늘어난데다,다수확 품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국내 연간 쌀수요량은 3,500만섬으로,이를 충족하고도 남기 때문에 내년에도 안정적인 쌀 수급이 가능할 것”이라고내다봤다. 김성수기자
2000-10-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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