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리얼리티 인터넷 생중계’ 첫선
수정 2000-10-04 00:00
입력 2000-10-04 00:00
한국통신은 이달중으로 예정된 자사의 인터넷 방송국인 와치엔죠이(www.wachnjoy.com) 개국을 앞두고 5일부터 국내 최초로 리얼리티쇼(Reality show)인 ‘트웬티아이즈쇼’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리얼리티쇼는 연출이나 편집을 거치지 않고 출연자의 생활을 그대로보여주는 쇼.한통의 트웬티아이즈쇼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남·여 5명씩 10명의 참가자를 5일부터 경기도에 있는 50여평 규모의 2층짜리전원 주택에서 8주일 동안 생활하게 하고 이들의 생활을 20여개의 카메라를 통해 24시간동안 그대로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1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대학생,웹디자이너,직장인,실업자,이벤트회사 사장 등 다양한 이력과 직업,캐릭터를 갖고 있다.
네티즌들의 투표와과제의 성취도에 따라 2주차부터 매주 1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생존자에게 5,000만원의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그러나 ‘훔쳐보기’또는 ‘사생활 엿보기’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10-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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