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교통사고 2,745건…지난해대비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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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14 00:00
입력 2000-09-14 00:00
경찰청은 추석연휴 기간중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745건으로 지난해(9월22∼25일)의 3,566건에비해 29.9%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68명으로 지난해의 133명 보다 48.5% 줄었다.

반면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는 2만9,876명으로 지난해(2만2,178명)보다 34.7%나 늘었다.

교통법규 위반자를 유형별로 보면 과속이 7,332건,신호위반 3,122건,버스전용차로위반 1,679건,중앙선침범 909건,음주운전 786건,오물투기 215건,갓길운행 75건,기타 1만5,758건 등이었다.

경찰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하루평균 교통경찰 5,700여명과 순찰차 1,380여대,헬기 10대를 동원한 입체적인 교통관리와 시민들의 질서의식으로 교통사고 건수가 준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9-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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