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6개항공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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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09 00:00
입력 2000-09-09 00:00
한국과 중국 정부는 6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양국간 항공회담을 열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13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 52회 더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28개 노선에 매주 120회 운항되는 양국간 운항횟수가 내년 3월말부터 34개 노선,주 188회로 늘어나게 됐다.

합의안에 따르면 신설 6개 노선은 서울∼쓰촨(四川)성 청두(成都),서울∼난징(南京),부산∼시안(西安),청주∼상하이(上海),청주∼선양(瀋陽),대구∼상하이 또는 광주∼상하이 구간으로 노선당 매주 2∼3회씩 모두 16회 운항된다.

기존 13개 노선의 증편횟수는 매주 ▲서울∼베이징 3회 ▲서울∼상하이 및 서울∼칭다오(靑島) 7회 ▲서울∼선양 성수기에만 5회 ▲서울∼톈진(天津)·서울∼다롄(大連)·서울∼광저우(廣州)·부산∼상하이 4회 등이다.이밖에 부산∼베이징 노선이 매주 3회,서울∼창춘(長春)·서울∼하얼빈(哈爾濱)·서울∼시안·서울∼옌타이(煙臺) 노선이각각 2회씩 늘어났다. 이번 노선 신설과 증편으로 양국간 인적·물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특히서울을 기·발착으로 하는 대(對)중국노선망의 확충으로 2001년 3월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이동북아지역 중추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청주 ·대구·광주 등 지방 공항을 기발착으로 하는 신규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09-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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