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회장’ 새달 방북 연기
수정 2000-07-25 00:00
입력 2000-07-25 00:00
현대 관계자는 24일 “소떼 500마리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려는 일정이 29일부터 열리는 남북장관회의 등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소떼 방북때는 정 전 명예회장이 일정상 무리가있다는 지적에 따라 가지 않을 방침이며,다음달 7일부터 3박4일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현대건설 신입사원 하계수련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김윤규(金潤圭)현대건설 사장이 방북할 예정이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현대는 최근 북송할 소 500마리의 검역절차를 매듭지었으며 현대자동차도소떼를 북한까지 실어나를 5t트럭 50대의 적재함 개조작업을 마친 상태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07-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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