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명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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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27 00:00
입력 2000-06-27 00:00
명예퇴직 공무원(국가직)이 크게 줄어들었다.올 2·4분기 명예퇴직하는 공무원은 707명으로 나타났다.1·4분기 846명을 합하면 올 상반기 동안 1,553명이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명퇴자 3,955명(1·4분기 2,337명,2·4분기 1,618명)의39% 수준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26일 이와 관련,“명퇴자가 급감한 것은 그만큼 공직사회가 안정돼가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경기 활성화와 구조조정 마무리 등이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 2·4분기 명퇴자는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308명으로 가장 많고,기능직 252명,특정직 147명 순이다.기관별로는 경찰청이 145명,정보통신부 110명,국세청 108명 순으로 명퇴신청자가 많았다.

반면 공정거래위원회와 재정경제부,환경부는 각 1명씩으로 거의 명퇴가 없었다.

일반직 명퇴자들의 분포는 6급 이하가 204명으로 수위를 차지했고,4∼5급 85명,3급 이상도 6명이나 됐다.

최근 5년간 명예퇴직 현황을 보면 98년에 8,275명으로 가장 많았고,99년 8,200명,95년 2,041명 순이었다.IMF와 정부조직개편 등으로 98,99년에 명퇴자가 급증했었다.



96,97년 명퇴자는 1,000명에도 못미치는 896명과 861명에 불과했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6-2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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