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北에 식량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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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2 00:00
입력 2000-06-02 00:00
로마 교황청이 지난 96년 이후 4차례에 걸쳐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북한주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주한 교황청 대사는 1일 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崔弘運 대한매일 편집부국장)가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개최한 제1회 가톨릭포럼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로마 교황청은 향후 북한주민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란디니 대사는 “9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교황청 대표단이 가톨릭구제회등 교회 원조단체 회원들과 북한을 방문해 북한측에 의료기기와 식량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2000-06-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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