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채무보증·담보제공 올 127건으로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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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24 00:00
입력 2000-05-24 00:00
기업 투명성의 잣대로 인식되는 상장법인의 지배주주 등에 대한 채무보증과담보제공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증권거래소는 23일 올들어 지난 19일까지 상장법인의 채무보증 및 담보제공건수는 127건으로 지난해의 199건보다 36.1% 줄었다고 밝혔다.채무보증 및담보제공액은 2조4,489억원으로 지난해의 1조1,098억원보다 120.66% 늘어났지만 현대전자산업이 현대투자신탁증권에 1조4,404억원의 보유주식을 담보로제공한 경우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액수면에서도 줄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0-05-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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