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올림픽 아시나요?
수정 2000-05-04 00:00
입력 2000-05-04 00:00
2001년 한국 낚시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9일 경기도 남양주의 화도 낚시경기장에서 열린다.예선 통과자 189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1∼18위 입상자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교환경기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왕중왕’을 차지한 선수는 500만원,2위 300만원,3위 100만원의 상금과함께 국가대표 인증서를 받게 된다.패자전 1∼10위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다.
한 조(組) 21명씩 9개 조가 차례로 겨뤄 각조 3명,모두 27명이 준결승전을치른 뒤 본선(9명)-왕중왕전(3명)을 거친다.1경기 2시간이며 경기에 출품할고기는 길이 15㎝ 이상의 붕어에 한정되고 순위는 고기의 크기가 아니라 무게로 가린다.
대한낚시연합회 윤태근 회장은 “환경보호 등 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세계의 낚시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낚시올림픽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협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와 관람을 원하는 낚시팬들에게 이날 새벽 2시까지 경기장에 입장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0-05-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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