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법률·행정용어 일어식 표현 빨리 고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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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29 00:00
입력 2000-03-29 00:00
최근 경찰청에서 용어정비안을 마련해 일본식 용어와 한자어 68개를 일반인들이 알기쉬운 우리말이나 쉬운 한자로 바꾸기로 한 가운데 법제처에서도 올해 제정하는 10개 법률을 알기 쉬운 한글로 고친다고 한다(대한매일 21일자29면).

현행 법률용어나 법령·행정용어 등은 일본식 용어나 어려운 한자용어가 많아 일반인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따라서 경찰청의 조치와 함께이런 법제처의 방침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로 생각된다. 이렇게 전문용어를알기 쉽게 쓰고 일반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들을 사용한다면 결국 행정당국의 문턱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번 법제처의 조치가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사용되는 모든 법률에까지 한글화를 앞당겨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성준[경남 김해시 안동공업지구]
2000-03-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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