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 외국인 주식매수 중장기 투자자금 가능성 커
수정 2000-03-08 00:00
입력 2000-03-08 00:00
삼성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순매수를 3가지 시나리오로 나눠 종합 분석한 결과 외국계 자금은 중장기적인 관점의 투자일 가능성이 크다고밝혔다.
삼성증권은 외국인 순매수의 3개 시나리오로 △일본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 대만 등에 투자하는 ‘핫머니’ △미국계 중장기 펀드자금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앞둔 선취매 자금을 상정했다.그러나 핫머니의 유입가능성은엔화 약세에 따른 환차손의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설득력을 갖지 못하는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한국 반도체·정보통신주의 성장성을 평가한 미국계중장기 펀드자금이나,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확신한 선취매 등 중장기 투자자금이 유력한 것으로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2000-03-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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