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로 일대 화물차 주차 확대 시행
수정 2000-03-03 00:00
입력 2000-03-03 00:00
서울시는 2일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9월 말까지 청계2가와 을지2∼6가,청계5∼8가,동대문·흥인시장 일대에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을 마무리짓고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도로의 보도쪽 각 1개 차로에 화물조업주차구획선을 설치,승용차 등 다른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하고 골목길의 일방통행을 확대할방침이다.
또 동대문 노외주차장과 훈련원주차장에 트럭대기주차장 200면을 확보하고도로변에 폭 2m의 손수레길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대문시장 일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청계천3∼5가 일대에서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체 교통량이 2.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속도는 29%가빨라지는 등 소통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김용수기자
2000-03-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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