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직장협서 장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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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15 00:00
입력 2000-02-15 00:00
제주도 북제주군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金在善)가 지역공동체 꾸리기 사업의 하나로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내년 신학기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1인당 월회비 3,000원 가운데 1,000원씩을 장학기금으로 적립,매년 300만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주민이나 동료직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고교·대학생 5∼6명을 매년 선발,50만∼60만원씩 준다.

협의회는 지역사랑운동의 하나로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도내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향토역사교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선회장은 “협의회 장학사업은 외부지원 없이 자체 기금으로 운용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았다”며 “회원수가 늘어나면 기금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도내 자치단체중 처음 설립돼현재 7급이하 245명이 가입돼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0-02-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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