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활동능력 있는 노인에 취업문 넓혔으면
수정 2000-01-12 00:00
입력 2000-01-12 00:00
너무나 형식적인 대답에 실망해 돌아서려다가 별도로 마련된 취업정보 사무실로 들어갔다.사무실엔 안내원 한 사람도 없이 몇 사람이 프린트된 취업자료를 보고 있었다.나도 그 옆에서 원하는 일을 찾아보았으나 아무리 들춰바도 일할 만한 곳은 보이지 않았다.
소정의 자격증이 있고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아야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결국 직원이 써준 구직등록필증만 받아가지고 나왔다.아무리 고령자지만 이렇게 일할 곳이 없는지,노인 취업알선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생각이 간절했다.
김길자 [서울 광진구 구의동]
2000-01-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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