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서 17만명 일한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01-01 00:00
입력 2000-01-01 00:00
벤처기업에 고용된 인원이 17만명에 이른다.

구랍 3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창업한 벤처기업은 2,800개로 기업당 평균 35명씩 모두 9만8,000명 가량이 새로 일자리를찾았다.이에 따라 벤처기업수는 지난해 초 2,000곳에서 4,800곳으로 늘었고고용인원도 16만8,000명이나 됐다.

재경부 고위 관계자는 “실업률은 경기 회복후 상당기간이 흘러야 낮아지는게 일반적 현상인데 우리나라는 실업자 감소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 이라면서 “이는 벤처기업 등의 창업이 활발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벤처기업의 산업별 분포는 전기전자·반도체가 22%로 가장 많았고 기계·금속 21%,화학·섬유·환경과 정보통신·멀티미디어가 각 15%의 순이었다.종업원 규모별로는 101명 이상인 업체가 5%에 불과했고 51∼100명 8%,31∼50명 10%,5∼30명 45%,4명 이하 32% 등이었다.

자본금이 5억원 미만인 영세기업이 74%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매출액 10억원미만의 기업이 60%에 달해 대부분 벤처기업들의 규모는 영세했다.

김균미기자 kmkim@
2000-01-0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