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위원회 여성들‘제목소리’
수정 1999-11-23 00:00
입력 1999-11-23 00:00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외부인사를 위촉해야 하는 산하 58개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은 전체 위촉직 1,212명중 294명으로 24.3%에 이른다.이는 지난해의 15.4%에 비해 8.9%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서울시가 시정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의 전문성을 활용하고이들의 의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를 대상으로 여성참여목표제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위촉직 위원의 임기가 만료될 경우 여성을 우선 위촉하는 것은 물론 신규로 위원회를 설치할 때도 30% 이상 여성지분을 확보해나갈방침이다.
또 각계의 대표성이 요구되는 위원회에는 여성 참여율을 50%까지 높여 여성들의 시정참여를 적극 권장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당초 올해 목표로 삼았던 여성참여율 25%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크게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1999-11-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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