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얼음, 내일까지 ‘초겨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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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03 00:00
입력 199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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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도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도를 기록하고 서울 지방에서 첫얼음이 어는 등 일부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서울의 최저 기온이 지상 1.5m 지점에서는 2.7도를 기록했으나지표면 온도는 최저 영하 2.3도까지 내려가면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서울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는 하루,평년에 비해서는 5일쯤 늦은 편이다.



3일에는 초겨울 추위가 약간 수그러들겠으나 아침 기온 0∼9도,낮 기온 11∼18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5일쯤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풀리겠다”고 내다봤다.

[조현석기자]
1999-11-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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