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삼 세계챔프 올랐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10-18 00:00
입력 1999-10-18 00:0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최요삼(27·숭민체육관)이 WBC(세계권투평의회)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오르며 한국에 다시 복수 챔피언 시대를 열었다.

최요삼은 1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사만 소루자투롱(태국)과의 타이틀 도전전에서 경기 초반 수차례의 유효타를 챔피언 사만의 얼굴에 적중시켜 리드를 잡은 뒤 중반 이후 챔피언과 난타전을 펼치면서도 빠른 발과다양한 공격으로 챔피언을 몰아붙인 끝에 3-0으로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승을 이끌었다.



챔피언 사만은 추운 날씨 탓인지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데다 후반에는 체력마저 떨어져 최요삼에게 완패했다.미국인 2명,일본인 1명으로 구성된 부심들은 116-111,116-110.116-108로 최의 압도적인 우세를 판정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1999-10-1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