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등기소 민원전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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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9-15 00:00
입력 1999-09-15 00:00
등기소의 민원전화는 언제나 통화중이다.얼마전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신청하려 했으나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화할 때마다 통화중이었다.이틀만에 근무시작 5분전,사정사정해서 신청할 수 있었다.직원에게 전화통화가 어려운 이유를 물었더니 부동산중개업소들이 등기부등본을 신청하는데 특수장치를 설치해 계속 전화를 연결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통화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물론 이것도 하나의 원인은 되겠다.그러나 전화민원 신청은 늘고 있는데 전화번호는 단 1개 뿐이고 업무시간 외에는 전화신청을 받지 않는 등기소의 업무처리는 민원인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처사다.

김영철[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1999-09-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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