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직원 “이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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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9-04 00:00
입력 1999-09-04 00:00
“언제 인터넷 공부를 많이 했지? 바쁜줄 알았더니 짬이 났던 모양이구나” “여기는 ○주사님의 사무실인가요,개인주택인가요? 아무튼 제가 첫손님입니다” ‘1인 1홈페이지 갖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정보통신부의 직원홈페이지에는 동료직원의 따뜻한 축하메시지가 자리잡고 있다.

운동을 벌이기 시작한 지 한달반만인 3일 본부직원중 20% 정도인 122명이개인 홈페이지를 개설,정통부 직원홈페이지(http:///home.mic.go.kr)에 링크돼 있다.

이들은 주로 업무와 관련있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민원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인터넷과 직원은 인터넷관련 자료들,총무과는 직원명부와 연락처,우표담당은 우표의 종류나 역사 등을 올려놓았다.

또 영화,등산,사진 등의 취미를 가진 직원들은 관련정보를 모아 동료들에게소개하거나 모임을 제안하는 등 사내통신망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직원들만 홈페이지를개설한데다 그나마 ‘공사중’인 곳이 많아 홈페이지 개설 뿐 아니라 관리에더욱 신경을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아기자 seoa@
1999-09-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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