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감시 본격 시민운동
수정 1999-09-01 00:00
입력 1999-09-01 00:00
반부패국민연대측은 31일 “내달초 경북과 충북을 시작으로 전국 150여 곳에 반부패 지역센터를 개설,자치단체의 부패에 대한 감시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한 부패척결 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부패 지역센터는 자치단체가 벌이는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금품수수,행정민원 등을 중심으로 시민제보를 받고 조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는 또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부패척결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연내에 ‘반부패 실천 시민헌장’을 제정,발표키로했다.
국민연대는 이를 위해 버스 16대를 임대해 ‘이동 신문고’를 개설,시·도별로 배치해 제보접수 및 서명운동 등에 활용한다.
국민연대는 이와 함께 각종 부패활동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부패인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발표하고 광역별·기관별·기업별 부패지수를 조사해공개할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1999-09-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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