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지성 집중호우
수정 1999-07-23 00:00
입력 1999-07-23 00:00
기상청은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중부 내륙지방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에서 제주도 부근으로 북서진한 열대성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하고 “23일 오후 늦게나 밤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22일 낮 중부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40∼60㎜의 세찬 비가 내려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경기도 고양시 동산동까지의 왕복 6차선 도로 30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40여분 동안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장마기간 강수량이 예년의 23% 수준에 그쳤다”면서 “이번 비가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1999-07-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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