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최대 석유비축기지 준공
수정 1999-07-10 00:00
입력 1999-07-10 00:00
전남 곡성군 겸면에도 210만배럴 규모의 석유비축기지(T-5)가 준공됐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9일 오후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와 서석재(徐錫宰)국회 산업자원위원장,허경만(許京萬)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여수기지 현장에서 서남권 석유비축기지(U-1,T-5)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91년 착공해 3,9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여수기지는 폭 18m,높이 30m,총연장 9.3㎞의 규모로,해수면에서 지하 30∼60m의 암반에 설치됐다.
30만t급 대형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하루 100만배럴의 원유를 입·출하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1999-07-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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