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리젠트, 국내에 금융그룹 설립 추진
수정 1999-05-22 00:00
입력 1999-05-22 00:00
리젠트 퍼시픽의 국내 합작사인 대유리젠트증권 고창곤(高昌坤) 사장은 오는 24일 리젠트그룹의 짐 멜런 회장이 한국 금융시장의 투자여건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21일 밝혔다.멜런 회장은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와 금융기관 인사 등을 만나 투자의향을 타진할 예정이다.
고 사장은 “리젠트그룹이 은행 보험 종합금융사 등을 인수하거나 새로 설립하는 등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규모가 10억달러선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젠트 퍼시픽은 지난 90년 설립된 국제적인 금융그룹으로 이머징마켓(신흥시장)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대유리젠트증권에 합작형태로 진출해 있다.
김균미기자
1999-05-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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