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자치단체 인사교류 활기띨듯
수정 1999-03-02 00:00
입력 199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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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간 인사교류는 민선단체장 출범이후 급감해 공직사회 침체는 물론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돼 왔다.
경북도는 1일 도내 자치단체간 인사교류 원칙을 마련,철저한 상호주의와 1대1 교류원칙에 입각해 인사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이 경우 자치단체간 협의와 조정을 거칠 방침이다.
동일직급 교류를 원칙으로 하지만 해당 단체장의 동의가 있을 때는 승진을전제로 하는 교류도 가능하다.
또 경북도에 특정 지역 인력이 편중되지 않도록 시·군별 인사교류의 균형을 유지한다.
도는 이와 함께 대상자의 보직경로를 확정,이 원칙에 입각해 실시할 계획이다.실례로 도의 3·4급 국장이 시·군으로 전출할 때는 부시장 부군수로,시·군 국장은 도의 과장으로 전입한다는 것.
도는 인사교류를 매년 5월과 11월의 정기인사 때는 물론 결원이 생길 때에도 실시하기로 했다.
李義根 경북지사는 “민선자치이후 단체장의 폐쇄적이고 지역 중심적인 의식이 활발한 인사교류를 가로막아왔다”며 “인사교류에 대한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자치단체간 인사교류는 97년 44명,지난해 38명으로 민선자치이전의 10%선에 불과했다.
대구l韓燦奎 cghan@daehanmaeil.co@
1999-03-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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