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는 1일 현역 최고참 투수 김용수와 지난해보다 23% 오른 1억5,000만원에 올 연봉을 재계약했다. 또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 정민태와 정명원은 동계훈련에 지장을 받아서는안된다는 구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올 연봉을 구단에 일임했다.따라서 장기화가 우려됐던 이들의 연봉 줄다리기는 당초 구단이 정민태와 정명원에게 각각 제시한 1억4,000만원,1억4,500만원이 될 것이 확실해 김용수가 올 시즌 연봉왕에 등극하게 됐다.
1999-02-0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