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성 예산 조기집행/경기진작·실업자 구제 돕게/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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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28 00:00
입력 1998-10-28 00:00
정부는 매년 1∼2월에 생기는 예산 집행의 공백기를 내년에는 없애기 위해 오는 12월 초까지 내년 사업성 예산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27일 재정경제부와 예산청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진작을 위해 내년들어 연초부터 바로 사업성 예산을 집행키로 하고 각 부처에 조기 예산 집행 계획을 수립토록 독려키로 했다.

이와 관련,정부는 우선 정기국회에서 항목별 예산액의 변동 가능성이 작은 사회간접자본(SOC)투자 예산과 실업자 구제대책 예산을 중심으로 조기 집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국회에서 예산의 항목별 총액이 조정될 수 있지만 경제현안인 투자와 실업자 구제대책 등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깎일 가능성이 적거나 증액될 가능성이 높아 실행 계획을 세우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사회간접자본 투자 규모는 모두 12조700억원,실업자 보호대책비는 8조2,000억원 등이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1998-10-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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