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금정굴 양민 학살/고양시서 진상규명 청원
수정 1998-10-16 00:00
입력 1998-10-16 00:00
위원회는 청원서에서 “6·25 당시 금정굴에서 발생했던 양민학살사건은 한국판 ‘킬링필드’라 할수 있는 중대사건”이라며 사건의 진상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위원회는 또 “학살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 95년 이후 정부부처와 국회 등에 진상규명을 위한 진정과 청원을 여러 차례 냈으나 허사였다”며 이번에는 사건의 전모를 밝혀줄 것을 호소했다.
6·25 당시 금정굴에서는 양민 수백여명(일부 증언은 1천여명)이 북한에 부역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집단학살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수원=金東元 기자 kdw@seoul.co.kr>
1998-10-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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