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매년 150명씩 줄인다/대학원은 100명씩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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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14 00:00
입력 1998-10-14 00:00
◎교육부에 조정계획 제출

서울대는 2000학년도부터 학부과정 신입생 입학정원을 매년 150여명씩 줄여 10년 후엔 학부정원을 2만명에서 1만5,000명선으로 감축하는 내용의 정원조정 계획을 13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2000학년도 신입생 정원은 99학년도 4,910명에서 4,757명으로 153명 줄어들게 되며 이후 매년 150여명씩 줄여 나가 정원조정이 끝나는 2009학년도에는 학부 정원이 1만5,120명으로 5,000여명 감축된다.

서울대는 구체적인 감축분야 등은 오는 22일 신임총장이 선출된 뒤 세부안을 마련,다음달 중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대는 대학원 입학정원은 매년 100여명씩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대 계획이 받아들여질 경우 대학원 입학정원은 현재 4,500명 선에서 2006년 5,200명으로 증가하며 대학원 정원은 현재 9,000명 선에서 1만2,000명선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이번주 중 서울대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장관 자문기구인 대학원위원회를 열어 서울대의 학제개편 및 정원감축 계획을 포함한 구조조정안을 집중 논의한 뒤국회 예산심의때 제출하기로 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1998-10-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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