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감사 바른 나라’/감사원 새 院訓·상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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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26 00:00
입력 1998-08-26 00:00
감사원은 25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로운 원훈(院訓)과 상징물을 발표했다.

새로운 원훈은 ‘바른 감사,바른 나라’.간단하면서도 감사원이 지향하는 바를 잘 나타내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심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전북 전주시에 사는 공무원 출신 李廷相씨(80)의 응모작이다.

새로운 상징물은 눈과 귀를 조합한 형상으로 대홍기획의 출품작이다.국민의 눈으로 냉철하게 보고,국민의 귀로 바르게 듣겠다는 감사원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한다.또 귀는 감사원의 ㄱ,눈은 ㅅ,눈동자는 ㅇ을 나타낸다고 한다.전체적으로는 사정(司正)기관의 성격을 나타내는 ‘司’의 모양도 갖고 있다.<李度運 기자 dawn@seoul.co.kr>
1998-08-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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