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채용 92년 이후 최저/50대 그룹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5-08 00:00
입력 1998-05-08 00:00
◎작년 2만5천명… 1년새 22% 줄어

지난 해 국내 50대 그룹의 대졸 신규 채용 규모가 92년 이후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7일 노동부가 50대 그룹의 882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지난 해 대졸 신규 채용 규모(98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는 2만5천440명으로 96년의 3만2천888명에 비해 22.6%(7천448명) 감소했다. 이는 92년 주요 기업들의 신규 채용자 수 2만777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여성 대졸자 채용비율은 지난 해 12.8%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높아진 반면 지방대 출신 비율은 96년의 49.5%에서 지난 해에는 46.8%로 2.7%포인트 낮아졌다.

전공 별로는 이공 및 자연계 비율이 64.3%로 96년보다 3.8%포인트 높아져 이공·자연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禹得楨 기자>
1998-05-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