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빼내고 가슴은 키우고/일거양득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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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04 00:00
입력 1998-04-04 00:00
지방을 주입해 유방을 확대하는 성형수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배나 엉덩이 등 자기 몸의 살이 많은 부위에서 체지방을 뽑아,유방에 집어넣는 방법.이물질이 아니므로 몸에 부담이 없다. 또 비만부위를 없애 성인병을 예방할수 있고 미용효과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는 것.
가슴크기가 다르면 지방의 양을 선택적으로 주입해 크기를 맞출 수도 있다.
수술은 지방흡입기로 지방을 뽑고,다시 가슴에 주입하는 2단계를 거친다. 보통 1∼2시간 정도 걸린다.
수술후 지방의 40% 정도는 몸으로 흡수되고 50∼60%정도만 가슴에 남게 되므로 3개월쯤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생리식염수주머니를 넣는 방법과 함께 미국,일본,유럽등에서 최근 많이 쓰고 있는 유방성형수술법이다.
서울 상계 신병원 신영훈 원장(0233910031)은 “지방주입술은 일본에서 주로 쓰는 방법으로 몸안에 지방이 상당량 흡수되더라도 재수술할 필요없이 추가로 지방을 주입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金性洙 기자>
1998-04-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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