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환영회서 과음 사망/연대생 오리엔테이션후
수정 1998-02-20 00:00
입력 1998-02-20 00:00
경찰조사 결과 숨진 김군은 18일 학교측이 교내에서 실시한 9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뒤 이날 저녁 학교앞 J식당에서 선배들이 마련한 환영회에 참석해 술을 마셨고 하오 11시쯤 선배들이 술에 취한 김군등 신입생 9명을 S여관으로 옮겨 잠을 재운 것으로 드러났다.
환영회에는 선배 38명과 신입생 102명 등 모두 140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이 J식당에서 열린 1차 환영회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 2차 술자리에 가지 못했고,여관에 옮겨질 당시 만취해 있었다는 여관주인 김모씨(54)의 진술로 미뤄 폭음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박준석 기자>
1998-02-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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