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2000억원 자산증액 효과/11개 은행 자산재평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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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0 00:00
입력 1998-01-10 00:00
◎상장법인 41곳도… 차익 4조6000억 예상

제일은행 등 11개 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등 재무건전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올들어 자산재평가를 추진, 2조2천억원 가량의 자산 증액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자산재평가를 추진중인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모두 41개이며 이들이 자산을 재평가함으로써 얻게 되는 차익은 총4조6천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19개사가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1조4천억원의 재평가차액을 올린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해 3개사만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제3자 매각이 거론되는 제일은행 등 11개 은행이 대거 자산재평가를 추진,주목을 끌고 있다.제일은행은 이번 자산재평가로 6천억원의 재평가차액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상업·조흥·한일은행 등도 4천억원 이상의 자산증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순녀 기자>
1998-0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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