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카오 환수 준비 착수/자국관료 요직기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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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22 00:00
입력 1997-12-22 00:00
【북경 AFP 연합】 중국은 20일 마카오 행정부 내 핵심요지에 중국계 관료를 다수 기용해줄 것을 포르투갈 정부에 요청,정확하게 2년 후인 99년 12월20일로 다가온 마카오반환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한 차오캉 중국­포르투갈 합동 연락사무소조 대표는 중국계 공무원들을 마카오 행정부고위직에 대거 재배치함으로써 포르투갈 철수 후 행정공백을 없애는 일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 차이나데일리에 밝혔다.



그는 또 마카오 법령의 중국화 및 중국어의 공용어 사용문제,정부 자산의 처리,정년퇴직 공무원의 연금 문제 등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카오 주민 50만명중 포르투갈인은 2%에 불과,나머지를 중국계 주민이 차지하고 있지만 행정부 각 부서의 부책임자급 이상 직책을 맡고 있는 중국계 관리는 13.5%에 그치고 있다.
1997-1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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