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환율 1,012원80전/폭등 지속… CP수익률 17% 돌파
수정 1997-11-19 00:00
입력 199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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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폭등으로 외환시장이 이틀째 마비상태에 빠졌다.시장금리도 폭등세를 보였고 주가 역시 금융위기감속에 연사흘째 떨어졌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은 개장 1분만에 달러당 원화 환율이 매매기준환율보다 22원20전 높은 법정 상한가(달러당 1천12원80전)까지 치솟으며 달러화 매도주문이 끊어져 17일에 이어 외환거래가 중단되다시피 했다.올들어 다섯번째다.
이에 따라 19일 고시될 매매기준환율은 달러당 1천12원80전이 될 전망이어서 매매기준환율이 사상 처음 1천원선을 넘어서게 된다.
시장금리의 경우 91일짜리 CP(기업어음)유통수익률이 17.75%로 올들어 처음으로 17%대를 돌파했다.이는 95년 2월23일과 같은 수준으로 31개월만에 최고치다.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2포인트 내린 494.66을 기록했다.거래량은 전날보다 다소 늘어난 4천8백68만주였고 거래대금은 5천4백4억원.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4개 등 228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54개를 포함한 565개였다.<오승호·이순녀 기자>
1997-11-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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