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민관경제회의 설치/정상회담 합의/산업연구 공동기금 마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08-28 00:00
입력 1997-08-28 00:00
김영삼 대통령은 27일 하오 청와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민간 경제협력위’를 ‘민·관 경제회의’로 확대,내년초 이스라엘에서 첫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총 6백만달러 규모의 ‘산업연구개발 공동기금’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양국간 경제협력확대와 고도산업기술분야의 합작,과학기술분야협력 증진,중동지역 평화정착 지원문제 등도 중점 협의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이스라엘의 도로건설 사업과 통신·해운·화학산업 등 50여개 민영화 사업과정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이스라엘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뒤 농업협력양해각서와 전기통신·우편협력양해각서를 체결,서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하오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총리와 만나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저녁에는 청와대에서 김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만찬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상오 도쿄를 출발,특별기편으로 내한했으며 28일 저녁 서울을 떠날 예정이다.<이목희 기자>
1997-08-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