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용 고속회선 증설/한국PC통신
수정 1997-06-06 00:00
입력 1997-06-06 00:00
PC통신 하이텔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PC통신은 오는 15일 ISDN(종합정보통신망)회선 400개를 포함해 멀티미디어 전용 고속회선 1천500회선을 증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지역에만 60회선이 제공되던 ISDN망은 이번에 서울지역에 250회선이 추가되고 부산 60회선,대구·대전·광주에 각 30회선씩 모두 400회선이 증설된다.ISDN의 전송속도도 최고 128KBPS의 속도를 갖게 된다.
또한 하이텔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국망인 PSDN(데이터통신 전용망)은 기존 14.4KBPS의 전송속도를 갖고 있던 6천930회선이 모두 28.8KBPS로 빨라지며 600회선이 추가로 늘어난다.
또 일반 전화선을 통해 PC통신에 접속하는 PSTN(일반 전화망)은 서울과 부산에 각각 230회선,90회선이 추가된다.
한국PC통신은 기존 접속회선이 문자서비스 위주로 편성돼 있어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기반의 차세대 통신서비스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최고속도 128KBPS의 ISDN망과 56KBPS의 PSTN회선을 크게 늘리고 기존의 PSDN망의 속도도 28.8KBPS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1997-06-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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