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전문처리 차량 개발/청주시 상당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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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28 00:00
입력 1997-05-28 00:00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 뒤 분쇄·살균·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사료나 퇴비의 원료로 만드는 음식물쓰레기 전문 처리차량이 개발됐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95년 2월부터 2년4개월여 동안의 산·관 공동연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전문 처리차량을 개발,27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상당구와 (주)광림특장차 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했으며 2.5t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분쇄·살균·가열해 건조시킨뒤 사료나 퇴비를 생산하는 공장에 공급한다.처리에는 모두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차량 1대가 1회에 2.5t씩 처리할 수 있어 두차례만 가동해도 10∼12시간만에 모두 5t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 직전 단계까지 처리할 수 있다.
대당 가격은 1억원,연료비 등 월 유지관리비는 157만1천원정도.또 이동중 운전석에서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음식물쓰레기를 수거 즉시,살균 및 진공건조 처리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김인철 기자>
1997-05-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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